top of page

저녁의 추상 Evening Abstract 소개

하루의 생각과 긴장을 내려놓고 감각과 창조성을 깨우는 창작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세스 아트(Process Art)를 중심으로 결과보다 창작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수채화, 아크릴, 유화, 판화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전문적인 지도 아래 작업합니다. 미술 경험이나 그림 실력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유로운 표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잊고 지냈던 놀이의 감각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저녁의 추상 Evening Abstract Q&A

저녁의 추상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저녁의 추상은 하루 바쁜 일과를 마친 저녁시간에 좌뇌 (분석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설명하고, 계산하고 등등)로만 살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우뇌 (연결하고, 감각하고, 표현하고, 연결하고 등등)의 감각을 활성화시키는 시간입니다. 형태가 없는 그림, 무엇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없는 그림을 그리며, 판단 대신 몸의 즐거운 감각을 듬뿍 활용합니다. 다른 말로는 process art 라고도 부릅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고, 과정의 흐름에 들어가도록 안내합니다.

언제 하나요?

7월24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진행합니다. 한번만 오셔도 되고 6회 모두 오셔도 됩니다. 매번 다른 재료를 가지고 다른 경험을 하게 되실것이기에, 여러번 오시기를 추천드려요.

어떤 미술재료를 쓰나요?

기본적으로는 회화 (수채화, 아크릴, 유화 페인팅)작업과 모노 프린트 (한번만 찍는 판화) 작업입니다. 저의 안내에 따라서 하셔도 되고, 하고 싶은 것을 골라서 하거나, 저와 의논해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쓰셔도 됩니다.

추상화를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데 참여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추상화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생각을 쉬고 감각을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되나요?

정해진 그림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선을 반복해서 긋고, 누군가는 색을 쌓고, 누군가는 물감을 흘립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그리는가가 아니라 지금 내 안에 어떤 감각과 움직임이 있는가입니다.

왜 상담이나 해석 없이 바로 그림을 그리나요?

우리는 하루 종일 생각을 하고 설명하고 분석하고 판단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이런 방식의 사고를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대신, 몸의 감각, 손의 움직임, 색에 대한 끌림을 따라 움직이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 그냥 혼자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혼자 하셔도 됩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작업을 혼자도 하실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판단의 뇌를 끄는 법을 잘 모르고, 자꾸만 비교하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동안 저는 계속해서,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으시라고, 몸의 감각의 이끌림을 따라 선을 그리고 색을 선택하셔도 된다고 옆에서 응원해 드릴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미술치료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미술치료가 대화와 창작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라면 저녁의 추상은 창작 자체에 훨씬 더 집중합니다. 또한 미술치료는 치료목표를 중요하게 둔다면, 저녁의 추상은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입니다. 몰입과 자유, 창조적 흐름을 경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번만 해도 되나요? 여러 번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좌뇌 중심에서 우뇌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은 몸의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반복을 통한 활성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쌓이면 여러분의 삶 또한 보다 더 창조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bottom of page